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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이상엽 (teo)
Posted by 꽃미남추종자

각 멤버들의 '은혜로운~' 개인 컷 b컷들을 공개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셔서 원본 크기로 보세요!




***사진과 기사를 퍼가실 때는 반드시! 출처-무비위크(blog.movieweek.co.kr), photo by 고윤지(테오 스튜디오)를 밝혀주세요!***
Posted by 꽃미남추종자
샤이니 멤버들을 실제로 보니 참~ 곱디다~^^; 진정 만화책을 찢고 나온 게 틀림 없더군요~^0^
그리고 우월한 비주얼 만큼이나 인상깊었던 예의바른 모습! 스튜디오에 들어서면서 모든 스태프들한테
90도로 인사를 한 다섯 멤버들은 사진 촬영을 기다리며 얌전히(?) 소파에 앉아 스타일리스트 분들과
조곤조곤 담소를 나누더군요~ 소품으로 준비한 비눗방울을 불기도 하면서요~ 그 나이 또래 다섯 남자
아이들이 모이면 자연스럽게 예상되는 소란스러움이 없어 처음에는 살짝 놀라기도 했지만^^; 덕분에 저희 기자들과 포토그래퍼 분은 예상보다 편하게(?) 속전속결로 촬영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한 명 한 명 개인 컷 촬영 후 단체 컷 촬영이 진행됐는데요~책에 실리지 않은 단체 컷 B컷들을 공개합니다. 사진을 클릭하셔서 원본 크기로 보세요! 



사진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 기사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정말~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수다를
떨듯이 진행됐답니다~! 저희가 준비한 약소한 간식(^^;)도 맛있게 잘 드셔줘서 기쁘고 뿌듯했습니다~(이게 바로 '누나'의 마음인거죠) 

어떤 질문에도 재치있는 답변을 내놓았던 '블링 블링' 종현 군, 포인트를 제대로 짚은 추임새로 모든 이들을 '빵'터지게 한 '만능 열쇠' 키 군, 예상치 못 한 개그로 '온유 상태'를 만들던 '두부 리더' 온유 군, 축구와 위닝 얘기에 눈을 반짝이던 '불꽃 카리스마' 민호 군,  인터뷰 내내 사랑스런 미소를 짓던 '요정 탬' 태민 군 !  

그 다음 스케줄 상 40여 분간의 인터뷰로 만족해야 했지만 평상시 샤이니의 솔직한 모습과 생각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아 좋았습니다! 특히 5자 토크 때 각 질문마다 모든 멤버들이 한참 고심을 하다 대답을 하곤 했는데요, 그 만큼 모든 5자 대답마다 멤버들의 진심이 담겼다고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그리고 나중에는 멤버들도 이 5자 토크를 나름 즐겼다는~ 온유 군은 "마지막도 5자로 끝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하하!"라고 센스있게 마무리 하기도 했고요~

인터뷰 도중 옆에 앉은 태민 군을 쿡쿡 찌르며 장난을 치던 민호 군과 (그러면 태민 군은 웃기만 하고) 인터뷰가 끝나자 손수 과자 봉지와 종이컵을 치우던 종현 군의 모습도 기억나네요~(정리정돈이 몸에 벤 깔끔한 샤이니가 맞더군요)저희는 그런 종현 군을 말리며 저희가 치우겠다고 난리였었죠~^^;

곧 발간될 화보집을 팬분들도 많이 기다리실텐데요, 샤이니 멤버들도 이 화보집을 빨리 보고 싶다며 너무 기다려진다고 하더군요. 뉴질랜드에서 1주일간 머무르면서 멤버들끼리 폴라로이드 사진을 700여장이나 찍었답니다~ (근데 멤버들도 그 사진들이 어디갔는지 다 모으질 못 해서 아쉽다고 하더군요..) "바다가 너무 예뻤다", "사진 찍기만 하면 다 그림이었다"면서 화보 촬영 얘기를 하면서 멤버들이 어찌나 신나하던지요~ '줄리엣'처럼 화보집도 '초대박'날 거 같습니다! 앞으로도 반짝반짝 샤이니의 빛나는 활동 기대할게요~!^^*     

***사진과 기사를 퍼가실 때는 반드시! 출처-무비위크(blog.movieweek.co.kr), photo by 고윤지(테오 스튜디오)를 밝혀주세요!***
Posted by 꽃미남추종자


<스타트렉-더 비기닝>에 술루로 출연한 존 조가 지난 11일 내한했습니다. 아주 짧은 일정으로 한국을 찾아 오랜 시간 이야기 나눌 수 없었지만 실제로 만나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그였습니다. 출연작 중 특히 <해롤드와 쿠마>시리즈가 유명하죠. 그래서 '좀 유쾌하고 밝은 모습이 아닐까'싶었는데 실제는 굉장히 점잖고 젠틀하시더라고요. 인터뷰 중간중간 한국말로 대답하고 홍보사 분의 한국말을 따라하는 모습도 귀여우셨고 조막만한 얼굴도 기억에 남네요. 내한한 존 조의 모습과 그와 함께한 라운딩 인터뷰를 전합니다.

(사진제공 _ CJ엔터테인먼트)


<스타트렉-더 비기닝>이 미국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개봉 첫 주 부터 반응이 엄청나다. 기분이 어떤가? 
한국 관객들이 이 영화를 수용해 준 것을 너무나 기쁘게 생각한다. 이 영화는 오리지널 TV시리즈와 비슷하면서도 다른데 무엇보다 액션과 CG가 강화됐다. 앞선 기술력이 이 것을 가능케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J.J. 에이브럼스였기에 이런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본다.
술루 역에 캐스팅 확정 된 후 어땠나?
너무나 기뻤다. 이 역할 맡고 싶어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다. 미국에서 자랄 때 TV에서 아시아인들이 긍정적 의미의 역할로 나오는 것은 정말 드문 일이었다. 근데 <스타트렉>은 예외였다. 조지 타케이가 미래의 아시아 인으로서 긍정적인 의미를 지닌 것이 무엇보다 좋았다. 이런 유산을 물려받을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
얼마 후 영화 홍보를 위해 일본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술루는 일본인들이 나름 자부심을 갖고 있는 캐릭터라고 들었다. 일본인들이 한국계 배우가 술루를 연기한 것을 어떻게 받아들여줬으면 하나?
원작자인 진 로든베리의 의도를 이해해 줬으면 한다. 조지 타케이를 직접 만나 진 로든베리의 의도를 설명 듣기도 했는데 진 로든베리는 술루를 아시아를 대표하는 인물로 의미를 부여한 것이다. 술루라는 이름도 술루 해에서 따온 건데 그 이유가 술루해가 많은 아시아 국가들과 접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히카루 술루'라는 이름도 이 역할을 맡은 배우인 조지 타케이가 일본인이라 그것에 수긍하는 뜻으로 앞에 '히카루'라 붙인 것일 뿐이다. 엔터프라이즈 호에 탑승한 선원들은 모두 세계를 대표하고 그 중 술루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것이다.
가장 인상 깊은 장면 중 하나인 스카이 다이빙 장면 촬영 과정도 궁금하다.
일단 수트가 엄청 타이트 했고 (웃음) 개인적으로 액션 연기 경험이 없어서 더 어렵기도 했다. 제일 먼저 "태권도 배웠어요"(한국말) 그 다음에 검술고 배웠고. J.J.에이브럼스는 CG보다 진짜 세트에서 촬영하는 걸 더 선호한다. 그래서 다저스 스타디움 높은 곳에 실제로 플랫폼을 만들고 바람 기계를 설치해 촬영했다. 서 있기 조차 힘들 정도로 바람이 엄청나게 거셌다. 그 장면은 촬영하는 데도 오래 걸려 많은 이들이 고생했지만 모두가 그만큼 중요한 장면이라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다들 열심히 했다. 
많은 코미디 영화에서 부터 이번에 SF 영화까지 출연했다. 차기작도 코미디 영화 한 편, SF 영화 한 편인데 전혀 다른 장르를 하면서 각 작품 속의 연기에도 스스로 변화를 줄 거 같다.
맞다. 근데 코미디를 하고 나면 드라마를 하고 싶고, 드라마를 하고 나면 코미디를 하고 싶어진다. 나를 포함해 모든 배우들이 욕심이 많겠지만 무엇보다 난 여러 장르를 거치며 연기하고 싶다. 그리고 그렇게 할 수 있어 기쁘다.  
개인적으로 <스타트렉>시리즈와 <스타워즈>시리즈 중 어느 것을 더 좋아했나?
어렸을 때는 <스타워즈>를 더 즐겨 봤던 거 같다. 하지만 미래에 대한 <스타트렉>의 긍정적이고 희망찬 메시지를 가장 좋아한다. 갓난 아기를 둔 입장에서(그는 지난 2006년 일본계 배우 케리 히구치와 결혼해 현재 갓 돌이 지난 아들을 두고 있다) 인류 전체에 대한 긍정적 메시지를 선포하는게 굉장히 큰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그러니 두 시리즈 중 어느 한 편을 선택하도록 강요하지 말아달라. 두 편 다 좋아한다. (웃음)

Posted by 꽃미남추종자

살짝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모습이 꽤 잘 어울렸던 <돌아온 일지매>의 정일우 씨!
얼굴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턱 선은 완전 날렵해지고 코는 더 오똑해지셨더군요.
웃는 모습도 예쁘지만 무심한 듯 시크한 (?!) 표정도 꽤나 멋졌어요!

photo by 박승갑


Posted by 꽃미남추종자
1월 18일 일요일 하얏트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작전명 발키리> 기자 회견이 있었습니다.
톰 크루즈와 브라이언 싱어 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작가가 참여했는데요, 국내는 물론 아시아 각지의
취재진들로 기자회견장은 일찌감치 북적북적 거렸습니다.


본격적인 질의문답에 앞서 포토 타임이 진행됐는데요, 감독의 열혈팬인 한 기자가 감독님 전용 의자를 준비해오는 센스를 보였습니다. 의자를 직접 끌어올려주는 톰 크루즈~역시 매너왕 다우셔요~
한글로 '감독 브라이언'이라고 쓴 거 보이시죠? 나중에 들으니 감독님도 이 의자를 보고 감동하셨다고 하더군요~
기분이 업 돼셔서 포토 타임 내내 방긋 미소 보여주셨습니다~ 


*다음은 기자회견 내용입니다* 

<작전명 발키리>가 만들어진 과정을 설명해 달라.

크리스토퍼 맥쿼리 작가 (이하 C.M.)

-2002년 베를린 방문 시, 히틀러에 저항하다 목숨을 잃은 분들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세워진 곳을 방문하게 됐고 그 곳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그 때 친구인 나단 알렉산더가 “이 이야기로 시나리오를 써보자”라고 제안했고 1년간의 철저한 리서치 작업을 바탕으로 시나리오를 완성했다. 그리고 브라이언에게 보여줬다. 

브라이언 싱어 감독 (이하 B.S.)

-시나리오를 읽자마자 매료됐다. 어린 시절부터 2차 세계대전에 관심이 많았던 데다 친구인 크리스토퍼와 함께 작업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이다. 우리는 <유주얼 서스펙트> 이후 같이 작업할 기회를 늘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도 3편의 코믹 북 영화를 끝내고 뭔가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라 반가웠다. 크리스토퍼와 난 이 시나리오를 유나이티드 아티스츠에 가져갔고 그 쪽에서 제작하겠다는 답을 들었다. 그리고 톰을 찾아갔다.

톰 크루즈 (이하 T.C.)

-브라이언 싱어는 훌륭한 감독이자 탁월한 스토리 텔러다. 그리고 크리스토퍼 맥쿼리는 가장 뛰어난 서스펜스 스릴러를 쓴 작가다. 이 두 사람과 작업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 난 그 동안 모든 장르의 영화에 출연했다. 코미디에서부터 드라마, 액션, 서스펜스 까지. 그런데 이 시나리오를 읽고는 깜짝 놀랐다. 무엇보다 실화를 기반으로 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그리고 이 정도의 이야기라면 반드시 관객들을 매료시킬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실존 인물을 연기하는 게 모험이 되기도 했지만 실제 그가 사건을 겪은 장소에서 촬영을 한다는 것은 놀라운 경험이었다. 그리고 난 늘 히틀러를 죽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난 정말 그를 증오한다.  



기존의 영웅 역할과 어떻게 다르며 이 역할이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가?

T.C. - 아무래도 실존 인물이라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인 거 같다. 지금까지 실존 인물을 연기한 것은 딱 두 번인데 이번 <작전명 발키리>와 <7월 4일생>이다. 늘 역사와 관심이 많았고 전투기도 실제 조종할 수 있으니 슈타펜버그 대령을 연기하는데 잘 맞는다고 스스로 생각했다. 브라이언 싱어와 마찬가지로 나 역시 2차 세계대전 시기에 매료돼 있었고. 또 어렸을 때 역사 공부를 하면서 이런 생각을 하곤 했다. ‘히틀러 같은 사람을 왜 죽이지 않았을까.’ 슈타펜버그 대령에 캐스팅 된 후 그에 대해 연구하면서 그를 존경하게 됐다.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지만 이 영화는 시대를 초월하는 테마를 준다고 생각한다. 히틀러를 제거하려는 사람들이 있었다는 사실 만으로도 개인적으로 큰 영향을 받았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부터 크리스토퍼, 브라이언과 함께 당시 시대 상황 특히 독일 레지스탕스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했다. ‘우리가 만약 당시의 레지스탕스였으면 어떻게 했을까?’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개인적으로도 슈타펜버그 대령에 몰입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가족에 대해 많이 생각하려 했다. 내게 가족은 가장 소중한 존재다. 그런 가족을 희생하면서까지 자신의 뜻을 펼친 그가 존경스러웠다.

실제 슈타펜버그와 닮았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그의 실제 사진을 봤을 때 어땠나?

T.C. - 얼굴이 비슷하다는 의견이 처음부터 있었다. 나는 굉장히 닮았다는 생각은 들지 않던데. 하지만 닮고 안 닮고를 떠나서 이 역할을 꼭 하고 싶었던 것만은 분명하다.

아시아 국가들 중에서 한국에서 제일 먼저 개봉하는 이유는?

B.S. - 자국 영화가 성공적으로 발전했을 뿐 아니라 해외 영화에게도 매력적인 아주 큰 영화 시장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영화 시장으로 극 부상하고 있는 한국에서 좋은 반응을 얻으면 그만큼 의미가 남다르다고 본다. 감독으로서 이 영화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고. 이번 한국 방문은 개인적으로도 아주 큰 의미가 있는데 아버지께서 한국전에 참전하셨었다. 그래서 내가 한국에 간다고 말씀드렸을 때 아버지께서 굉장히 반가워하셨다.

액션이 약하다는 평가도 있는데.

B.S. - 물론 액션 중심의 전쟁 영화와는 다르지만 액션도 꽤 등장한다. 특히 초반 톰의 비행 장면은 박진감 넘치지 않나. 그 장면에서 톰이 탄 비행기는 사건이 일어났던 그 당시의 것이다. 70년도 넘은 비행기라 안에 공간이 굉장히 협소해서 애로 사항도 많았다.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같이 탈 수 없어 할 수 없이 내가 톰의 메이크업을 직접 해주기도 했다. 잘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하.

이번 방한을 통해 '친절한 톰 아저씨'라는 별명을 얻었는데 어떤가?

T.C. - 그 닉네임 정말 예쁘다!(so lovely) 닉네임을 지어주신데 대해 정말 감사하고 한국 팬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느껴진다. 이번 방한 내내 한국 팬들이 보내준 사랑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원래 난 한국에 오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하하.

모두가 결말 알고 있는데 어떻게 서스펜스를 유지하고 끝맺음을 하려 했는지 궁금하다.

C.M. - 모두가 결말을 알고 있는 게 오히려 큰 자산이라고 본다. 비극적인 결말을 알기 때문에 관객들이 각 캐릭터에 더 집중하면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했다.  

T.C. - 서스펜스 스릴러는 계속 긴장감을 유지하는 게 가장 어렵다. 그런데 이 영화는 두 번, 세 번 봐도 서스펜스를 느낄 수 있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훌륭한 연출이 만났기 때문이다. 이 영화는 매 순간 매 순간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슈타펜버그 대령이 자신의 모자를 쓰고 장난치는 아이들을 보면서 결단을 내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렇게 감정 표현한 장면들이 층층이 모이면서 서스펜스와 감동을 주는 것이다. 이 영화가 5년, 10년 후에 봐도 흥미로운 영화이길 바란다.

<탑 건>때의 모습 그대로다.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하다.

B.S. - 나 역시 궁금하다!

T.C. - 글쎄... 잘 모르겠다. 운동도 하고 식단 조절도 하지만 특별히 하는 건 없다. 일 하고 애들 돌보고 하느라 잠 잘 시간도 없어서... 

C.M. - 너무 바빠서 나이들 시간조차 없는 거지!

T.C. - 하하. 맞다. 너무 바빠서 나이들 시간이 없는 거 같다.






파티에서 한국의 배우와 제작자들을 만났는데 어땠나?

T.C. - 정말 즐거웠다. 어느 나라건 영화 산업은 중요하다. 산업 적인 면에서 뿐 아니라 문화적인 측면에서도 말이다. 서로 언어가 달라도 영화라는 공통 언어를 통해 공감하고 교류할 수 있지 않나. 한국의 탁월한 감독과 배우들과도 이런 교류를 통해 서로 격려하고 지원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B.S. - 이번 영화를 촬영하면서 독일의 영화인들과 함께 일할 기회가 있었는데 한국에 와서도 한국의 영화인들과 만날 수 있어서 아주 좋았다. 한국과도 공동 제작의 기회가 많아지면 좋겠다. 그런 맥락에서 이번 파티는 아주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한다. 감독은 보통 혼자 일하게 된다. 영화를 만드는 건 물론 공동 작업이지만 감독은 혼자서 생각하고 결정하고 해야하니 결국 외롭게 혼자서 일하는 거라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한국의 여러 감독들을 만나 감독 대 감독으로서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좋았다.

Posted by 꽃미남추종자

<다찌마와 리-악인이여 지옥행 급행열차를 타라> 임원희, 류승완 감독의 커버 촬영 현장을 공개합니다!
류 감독님이 한 시간 늦게 오시게 되면서 임원희 씨 먼저 개인 컷을 촬영하였는데요, 실제로 뵈니 어찌나
진지한 카리스마가 넘치시던지...;; 다찌마와 리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시더군요~

류 감독님이 도착하면서 시작된 커플(?) 컷 촬영. 조금 여유로워 진 임원희 씨는 한층 다이나믹한 포즈를
취하고, 류 감독님은 '연기하는 감독님'답게 멋진 포즈와 표정으로 스튜디오에 있던 모든 이들을 감탄 시켰습니다.^^ 특히 두 분의 발차기가 가장 멋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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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날의 하이라이트는 류 감독님의 '스포츠 샌들'! 이 날 촬영을 위해 정장 구두 한 켤레를 준비해주십사
부탁드렸는데 감독님이 깜빡 하신겁니다..^^;;; '폼'나는 수트에 스포츠 샌들을 매치 할 수는 없고 당장 정장
구두를 구할 수도 없어 결국 감독님은 맨발로 촬영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렇게 사진을 찍으니 생각보다
느낌이 좋더라고요. 그래서 본의 아니게 맨발로 스튜디오를 왔다갔다 하시고, 발차기까지 하시게 된 감독님.
그러다 바스트 샷을 찍을 때 잠시 스포츠 샌들을 다시 신고 계셨는데요, 그 순간을 재빨리 포착했습니다.
수트와 스포츠 샌들의 조합이 참 오묘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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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커버 촬영은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류 감독님이 촬영시 의상을 두 번 갈아 입는 걸 그리 편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너무나도 협조적으로 두 벌의 의상을 입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감독님을 위해 제가 직접 매장에 가서 협찬 받아온 특별한 의상이었답니다~ㅋㅋ) 그리고 임원희 씨는 그 전 날 6개 인터뷰를 연어어 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기색없이 모든 질문에 친절히 답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감독님은 재치있는 언변으로 워낙 유명한데 간간히 터지는 임원희 씨의 유머도 이 못지 않더군요~ 호방한 두 분과 함께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인터뷰였습니다.


 *** 여기에 올린 모든 사진은 이은빈 인턴 기자가 촬영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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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꽃미남추종자

화창한 5월 주말,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을 찾았습니다~
집 앞에 있는 '쌔끈한' 멀티플렉스라 주말이면 늘 찾는 곳인데
21일부터 25일까지 SICAF(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가 열려서
24일 토요일 아침 일찍 극장에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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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사람들로 북적이는 티켓 부스와 SICAF마스코트인 '범이'와 '땡고추'가 눈에 띄네요~^^

황금같은 토요일 아침, 늦잠을 포기하고 극장을 찾은 이유는 바로 <픽사 스토리>때문이었습니다~
픽사의 설립 과정과 <토이 스토리> <니모를 찾아서> <벅스 라이프> <인크레더블> 등의 제작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리인데, 평소 픽사 작품들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정말 기대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대처럼 흥미진진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지더군요~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깊었던 것은
픽사 피플이었습니다. 약간의 '똘기'로 보일정도의 타고난 창의력과 열정을 가진 그들이 부러웠습니다.
한 편을 완성하기 위해 몇 달 동안 집에도 못 들어가고 밤새면서 일하는 모습을 보면서 픽사의 성공 요인을
알 수 있었습니다. 픽사가 하루 아침에 만들어져서 쉽게 성공한 걸로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텐데
이 다큐멘터리를 보면 픽사의 성공 뒤엔 많은 이들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음을 알 수 있을  겁니다.

<인크레더블>을 감독한 브래드 버드가 "영화는 길고 고통은 짧다"고 말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장면도 기억에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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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렇게 절로  '몸 바쳐 일하고 싶게' 만드는 회사 분위기도 참 부럽더군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픽사 스튜디오도 꼭 가고 싶어졌습니다. 지난 달 <월 E>취재 차 픽사 스튜디오를
다녀온 정지원 선배~넘넘 부러워요!!!!
디즈니와 합병되면서 픽사 특유의 번뜩이는 재기발랄함이 조금~ 없어진 거 같아 개인적으로  아쉽긴
하지만 올 7월에 개봉하는 <월E>가 기다려지네요~ 그리고 7월 초에 <PIXAR 20주년 기념 전시회>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다고 하니 메모해놨다 꼬옥~ 구경하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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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꽃미남추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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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스티 보이즈> 하정우, 윤계상 두 배우의 커버를 박은경 선배, 이유진 기자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하정우 씨는 <추격자> 커버 촬영 때와 달리 굉장히 유머러스했고, 윤계상 씨는
<6년째 연애중>때보다 훨씬 야위어졌지만 한결 밝은 표정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솔직한 윤계상 씨~*
<6년째 연애중>커버 후 두 번째 만났는데 절 먼저 기억해 줘서 내심 기뻤습니다. 쿠쿠^^*(3개월 전 일이니
기억하는게 당연한건가....???;;;;;;)
근데 그 때보다 넘 살이 빠진 모습에 깜짝 놀랐습니다. 드라마 촬영 중이라 나흘 째 잠도 못 잤다고 하더군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시종 웃으면서 즐겁게 인터뷰해줘서 감사했습니다^^
원래 인터뷰때 솔직하다는데, 이번에는 친한 오빠(?!)와의 수다처럼 이런 저런 얘기를 들려줘서 좋았습니다~
주당 하정우 씨도 쓰러트린 음주 신 촬영 뒷이야기, 윤종빈 감독의 실체(? ㅋㅋ), 요즘의 고민 등...
나흘 밤을 꼬박 새느라 쓰러기지 일보 직전이었을텐데도 피곤한 기색 하나 없이 성실하고 진지하게 그리고
즐겁게 인터뷰하는 그에게  또 한 번 반했습니다~ 쿠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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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러스한 하정우 씨~*
<추격자> 커버촬영 당시 하정우 님을 직접 보고 싶은 마음에 스튜디오에 구경 갔었습니다.
근데 시종 어두운 표정으로 아무 말 없이 계시길래 무서웠다는...^^;; 사진 촬영만 보고 인터뷰에
참여하지 못했던 저는 당시 인터뷰 때도 별로 말이 없었다는 선배의 말을 듣고 '이번에도 과묵 모드면 어쩌나...'
은근 걱정이 됐습니다. 근데,,,약속 시간보다 일찍 도착하신 하정우 씨는 스태프 분들과 화기애애~말씀도 잘
하시고 표정도 밝으시더라고요~ (이게 원래 본 모습이라죠~ㅋ) <추격자> 커버 촬영 때 구경갔었다는 얘기를 하자 "쏘데쓰까~?"라고 가볍게 재치 멘트 날려주시고, (요즘 일어 공부 중이시랍니다~)  김윤석 씨, 나홍진 감독, 최문수 PD 등 <추격자>팀과 푸켓에 놀러간다며 자랑하시기도 하더군요~ (지금 쯤 푸켓에서 돌아오셨겠네요~)
"내년에 결혼하실 나홍진 감독님이 부럽진 않으세요?"라는 질문에 "어후~전혀요~아직 나이도 어린데 결혼은 무슨~저 이제 25인걸요~"라고 대답하십디다~ㅋㅋㅋ 간간히 작렬하는 유머와 함께 연기에 대한  끊임없는 열정을 보면서 (<비스티 보이즈>에서 재현(하정우)이 강조하듯) 늘 '파이팅하며 사는' 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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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꽃미남추종자
4월 7일 월요일 오전, '패션 인 시네마' 의상 아이템 촬영차 스튜디오에 다녀왔습니다~
무비위크의 모든 사진은 바로 이 곳, 테오 스튜디오 에서 탄생합니다~
Large, Medium, Small 이렇게 세 개 스튜디오의 국내 최대(?ㅋㅋㅋ) 규모,
최고의 실력을 지닌 천재 실장님들과 막강 포토그래퍼분들을 자랑하는 곳이죠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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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의상 촬영은 보통 Small 에서만 진행되는데 오늘은 처음으로 Large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각종 잡지, 광고 촬영으로 늘 북적이는  Large가 뭐처럼 비었네요~
만나면 늘 유쾌한 포토그래퍼 김태선 씨는 사다리 위에서 열혈 촬영 중입니다~

자신의 멋진 얼굴이 안 나와서 속상해 한 '김 포토님'~!! 처음부터
얼굴 공개하면 재미없잖아요~!!!
김 포토님의 멋진 얼굴은 천천히 공개할터이니 걱정 붙들어 매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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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테오의 Large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저 아티스틱한 벽화(?)입니다.
가수 리사가 자신의 앨범 재킷을 촬영할 때 직접 그린 것이라는데 지우기엔 넘 아까워
두고 있다고 하네요~
근데 정말 멋들어지지 않나요~? ^^
저 벽화에서 환상적인 사진 촬영을 도와주는 기가 뿜어져 나오는 거 같아 볼 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요~!^^*
Posted by 꽃미남추종자